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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출산 가방은 미리 싸놔야 마음이 좀 놓이더라."

by redsnow-korean 2025. 4. 15.

 

유진: 야, 너 이제 곧 37주지? 슬슬 출산 가방 챙겨놔야 되는 거 아냐?

민지: 어, 나 어제 밤에 좀 싸놨어. 근데 뭐가 빠졌는지 계속 찜찜해서...

유진: 그럴 땐 리스트 한 번 쫙 적어봐. 나도 그때 출산 가방은 미리 싸놔야 마음이 좀 놓이더라.

민지: 맞아, 막상 진통 오면 정신없어서 챙길 시간도 없잖아.

유진: 그치. 산모수첩이랑 수건, 속옷이랑 아기 첫 옷까지 다 챙겼어?

민지: 응, 대충은 챙겼는데 간식이랑 물티슈 같은 건 아직이야.

유진: 아! 병원마다 준비물이 조금씩 다르니까 다시 한 번 확인해봐.

민지: 응응, 오늘 안에 정리 다 해야겠다. 덕분에 정신 차렸다ㅋㅋ

 

 

ユジン:ねぇ、もうすぐ37週でしょ?そろそろ入院バッグ用意しといた方がよくない?

ミンジ:うん、昨日の夜ちょっと詰めたんだけど、なんか忘れてる気がしてモヤモヤしてて…

ユジン:そういう時は、一回リストに書き出してみるといいよ。私もそのとき、出産バッグは早めに準備しといた方が安心だったな〜。

ミンジ:だよね、いざ陣痛きたらバタバタして準備する余裕ないもんね。

ユジン:でしょ。母子手帳とかタオル、下着、赤ちゃんの最初の服とか、ちゃんと入れた?

ミンジ:だいたいはね。でもお菓子とかおしりふきとかはまだ入れてない。

ユジン:あ!病院によって準備するもの違ったりするから、もう一回確認しといた方がいいよ。

ミンジ:うんうん、今日中にちゃんとまとめるわ〜。ありがとう、おかげで目が覚めた(笑)


💡 "출산 가방은 미리 싸놔야 마음이 좀 놓이더라."

이 문장은 출산을 앞두고 준비를 해두면 안심이 된다는 의미예요.
‘미리 싸놔야’는 사전에 준비해둬야라는 뜻이고,
‘마음이 좀 놓이다’는 안심이 되다, 걱정이 줄어들다는 말이에요.
즉, 출산 직전의 불안감을 줄이기 위해 사전 준비가 중요하다는 걸 담고 있죠.


🔄 바꿔 쓸 수 있는 표현

  • “출산 가방은 미리 챙겨놔야 안 불안하더라.”
  • “출산 준비물은 일찍부터 정리해두는 게 속 편하더라.”
  • “미리 싸놔야 나중에 허둥지둥 안 하더라.”
  • 「入院バッグは先に用意しといた方が気が楽だよ。」
  • 「出産準備は早めにやっとくと安心だよね。」
  • 「先にまとめておけば、あとでバタバタしなくてすむよ。」